마음숲 뮤직 테라피

o 자율신경이란?

자율신경은 심장, 장, 위, 혈관 등을 컨트롤하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각각 악세레터와 브레이크 역할을 하면서 줄다리기함

자율신경 조정의 메카니즘을 혈관을 예로 들어보면?

o 자율신경에는 4가지 타입이 있어서...

o 이 음악요법에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는데?

1. 예방효과 : 자율신경의 불안정으로 건강이나 미용 등에 악영향이 미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경음악으로 듣는 것

2. 치료효과 : 뭔가 문제로 우울하거나 고민에 빠져 있을 때 흩어진 자율신경을 A 타입으로 재조정하는 것으로서 심신의 컨디션이 나쁠 때 평상 모드로 리셋 하게 됨

o 힐링음악과는 어떻게 다른가?

1.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음악은 무의식중에 과거나 미래의 자신을 이미지화해버리는 음악일 필요가 있다.

2. 예를 들면 어떤 기분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멜로디라인을 계속 반복해 들으면, 그 다음 어떤 멜로디 패턴이 전개될 지가 예상되고, 뇌 속의 과거나 미래의 이미지를 환기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듣고만 있어도 자연히 음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자신의 인생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3. 힐링음악의 특징은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작곡됨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거나, 마음을 달래는 음악이다. 따라서 힐링음악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작용은 있으나,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효과까지는 기대할 수 없다.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곡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실조증의 원인과 치료를 보면-

그 원인(原因)은?

우리 몸에는 자기 의사와는 관계없이 움직여서 내장과 세포 조직을 밤낮으로 조절하는 자율신경 31쌍이 있다. 이 31쌍의 자율신경에 조율이 깨진 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이다.

악기에 비유하면 줄이 맞지 않은 기타나 조율이 되지 않은 피아노와 같이 악기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音이 맞지 않은 상태라 할 수 있다.

현대의학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은 교감신경의 자극이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 자율신경실조증은 ‘마음의 병’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직장에서의 상하관계, 경쟁, 가정에서의 부부간·부모자식간·고부간 갈등에서 생기는 정신적 · 육체적 스트레스가 도화선이 된다.

또한 간열(肝熱)이 많거나 어혈이 뭉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그런가하면 오히려 너무 자신에 넘치고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에게서도 많이 온다.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든가-

놀랠 일도 없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든가-

어깨가 심히 쑤신다든가-

위와 장의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 나쁘다든가-

우울하다든가 하는 증상은 없는가?

그렇다면 어쩌면 당신도 자율신경실조증일 수도 있다.

①신체 권태감

②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이나, 숨막힘을 일으키는 호흡

③위에 느껴지는 둔하고 거북한 느낌, 복부불쾌감

④어지럼이나 두통 등으로 고민하는 신경근성(神經根性)

⑤비뇨성(泌尿性)

대개는 이중에 몇 개의 증상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치료(治療)할 수 있나요?

치료는 어렵다는 것이 정석이다. 자율신경을 활성화 시킬 약이 없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실조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氣의 소통과 오장육부의 조화가 잘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막힘을 풀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기가 막힌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氣가 막히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유과정은 본인 스스로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①호흡(넘버 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호흡이 고르지 못할 때 자율신경도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②환경을 바꾸어 주어야한다. 사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환경에 있기 때문이다. 환경을 바꾸는 방법으로는 음악요법과 아로마테라피가 있다.

만약 청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면 부교감신경도 느긋하게 날개를 펴고 올라갈 것이다.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조정하려면 자신의 과거나 미래의 한 장면을 이미지화하는데 음악에 향기까지 더해진다면야.....

③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천천히 기다려야한다.

④또한 주원인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정신력과 체력을 길러 스트레스 를 이겨내야 한다.

1대 2의 호흡을 통해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다시 원상복귀 시키면 오장육부가 편안해지니, 호흡을 통해 氣를 충만하게 하여 氣의 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다.